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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 사유, 법원의 개명신청 심사 기준은?

개명 사유, 법원의 개명신청 심사 기준은?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이에요~

저는 올해 겨울이 예년보다 추울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날씨 예보가 워낙 빗나가는 날이 많기 때문에 백프로 믿지는 않지만 저의 느낌으로는 그럴것 같더라구요.
올해 여름이 많이 더웠죠. 아침부터 덥고 습한 날이 1년 중 많지 않은데 2021년은 1년 내내 날씨를 예측하기 정말 어려웠어요. 장마철보다 봄가을에 비가 더 많이 내렸으니 말이죠..
저의 기억상 여름에 더우면 그 해 겨울에는 춥더라구요. 올해 역시 그렇게 예상을 해보게 되네요. ㅎㅎ

 

 

 



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어버렸고 앞으로도 마스크를 계속 쓸것 같은데요. 더운 여름에 마스크까지 쓰고 있으려니 답답하고 힘들더군요.
그렇게 힘든 여름이 지나가고 추워지고 12월이 되었는데요. 연말에는 사주풀이나 운세 결과에 따라 이름을 바꾸고자 법원에 개명 신청을 하시는 분들이 대폭 늘어나게 됩니다. 대략 이맘때쯤 역학 분야 종사하시는 분들이 바빠지는 것 같더라구요. 사주에 따른 개명신청이 유행하다 보니 저 또한 제 이름에 대해 의심해보기도 하고 풀이를 했을 때 어떤이름일지 궁금해지기도 하더군요.

꼭 사주, 운세, 역학에 따른 이유가 아니더라도 어렸을때부터 끊임없이 놀림받았던 이름, 범죄자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 등등으로 개명을 하려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평범한 여자 이름도 악명높은 이름이 되는 순간 동명이인들이 개명을 많이 하셨더라구요.
그만큼 사람이 살아가는데 이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얘기인데요.

나를 나타내기도 하고 사람들이 부르는 이름이 본인에게 괴로움을 주는 존재라면 상황에 맞게 바꾸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개명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인데요.
법원에서 어떤 기준을 갖고 개명 심사를 할지 정확히는 파악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개개인마다 개명허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가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이에요. 

누구에게나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어떠한 불행한 일이 생겼을 때 해결하려고 노력을 하죠. 이름도 마찬가지랍니다.
사주와도 연관될 수가 있겠는데요. 한 기사에서는 금전적 손해, 사고 등이 끊이지 않던 사람이 이름을 바꾸고서야 그러한 일들이 멈추었다고 합니다.
이름은 실제로 사주에도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겠죠?

 

 

 



20대 이상 개명신청은 신용불량의 여부, 전과, 출입국 기록 등을 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개명을 하려는 것은 아닌지 심사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내용들은 서류 몇장들로 충분히 보충이 되지만 법원에서 중점을 두는 것은 개명 사유서 입니다.
이름을 바꾸는 것이 개명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일인지가 법원의 심사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개명사유 내용이 자세할수록 허가 기준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필요성에 중점을 두는 지역도 있다고 하네요.

 

 

 



연말이라서 사주내용에 따른 개명신청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를 잘 받아들이는 관할 법원이 있는가 하면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개명대상자가 호적상 속한 지역이 어디인지 잘 확인하고 해당 관할법원의 특징에 맞게 개명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는데요.
이름을 바꿨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도 또다시 개명을 하게 된다면 어려운 일일수밖에 없습니다. 이름도 전문가가 있기 마련이죠?
날씨만큼이나 예측하기 어려운 개명 심사기준!! 개명전문가와 함께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법은 "개명도우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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