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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이름 한자개명 새학기 시작 전 이름 바꾸기





12월도 벌써 반이 지나갔습니다.
올해는 연말모임 좀 하나 싶었는데 다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작년과 비슷한 연말을 보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기념하려고 준비하시나요?
저는 되도록 자택에서 지내려고 합니다. 주말 겸 크리스마스니까 푹 자고 일어나서 커피한잔마시고 밀린 드라마 영화 시청하는 것이 저만의 소확행 중 한가지거든요~
저녁에는 가족끼리 케익파티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요즘은 배달 안되는 메뉴가 없더라구요~


지난 생일에 아이스크림 케이크 기프티콘을 받았는데요.
배달비만 추가로 결제하면 배달도 해주더라구요. 배달 서비스가 언제부턴가 시작되고 편리해졌지만 코로나 이후로 더욱 더 이용자가 많아진것 같습니다.
음식 메뉴도 더 다양해졌는데요. 카페 배달도 되다보니 저는 커피와 디저트도 주문하곤 해요. ㅎㅎ
집에서 내려마시는 커피도 맛있지만 역시 남이 해주는 것이 제일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코로나 전 마지막으로 동창모임을 했을 때 한 친구가 아이 이름때문에 고민을 하더라구요. 저에게는 가까운 첫 조카이기도 했는데요. 친구부부가 태명하고 최대한 비슷하게 지었다고 들었어요.
태명을 그대로 쓰기에는 너무 눈에띄는 이름이 되버리기 때문에 의미와 발음을 비슷하게 바꾼것 같더라구요. 사람의 이름 느낌이 나게. ㅎㅎ
결국은 친구부부만의 특별한 이름이 완성되었고 뜻 좋은 한자를 붙여서 짓게 되었는데 가끔 이름에 대한 말들을 들어보면 좋은 얘기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름이 너무 튀어서 아이가 고생을 할거라고도 하고, 먼 미래에 악영향을 끼칠 이름이라 아이 개명을 권유받기도 한다고요..


이런 얘기들이 믿거나 말거나 지만 처음에는 무시하려고 했다가도 두세번 반복되니 그냥 넘어갈일이 아니다 싶었나봅니다. 개명을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저와도 개명에 관한 정보를 잠깐 나눈적이 있었어요.
저는 개명을 하지는 않았지만 저도 성명자가 어려워서 한때 걱정거리였고 지식을 많이 찾아본 경험이 있거든요. 아는 변호사 친구에게 슬쩍 묻기도 했었답니다.
요즘 개명신청이 워낙 흔해서 법원 승낙받기도 아주 어렵다고 들었었네요..


그렇다보니 친구도 아이이름 개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은 하더라도 막상 실행에 옮기는 것은 조심스러워 하는게 느껴졌답니다. 저에게 연락을 했을 때 저도 들었던 내용을 최대한 전달해주었어요. 개명은 직접 하기엔 무리가 있고 대행 법무사를 찾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저도 들었거든요~



 



한국 사람들이 동양철학을 대부분 믿기 때문에 사주, 운세를 참고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특히나 요즘같은 12월 쯔음에 아이 한자개명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사주상의 이유로 말이죠~
곧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면서 이름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인것 같아요. 
더구나 사주상으로 이름이 어울리지 않다면 맞춤형 이름으로 바꾸는 것이 맞는거겟죠? 유명한 사주점집이나 작명소, 철학관 등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아이에게 보다 더 좋은 한자 이름을 작명받기 위해서죠.
나에게 잘 맞는 화장품이 있듯이 이름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개명은 인생에 꼭 필요한 일들 중 한가지일 수도 있겠어요.


제가 변호사 친구에게 들었던 아이 개명 전문 법무사를 알려주었어요. 친구도 궁금하다며 상담 전화를 해보니 벌써 해결이 된것 같다며 좋아하더군요.
친구는 한자를 개명해주려고 생각중인데요. 아이가 이미 본인 이름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다른 한자로 새로 받아와서 바꿔준다고 해요. 이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특히나 성인들은 사회생활 하면서도 이름이 알려지기 마련인데 사주에도 맞추면서 일상에는 지장없게끔 조율을 하는거죠.

 



생각보다 이름을 바꾸는 일이 힘들고 어려울겁니다. 법원에 개명신청만 한다고 끝이 아니라 그 이후 순서들도 있을테니까요~
아이이름 한자 개명이나, 성인분들도 개명을 생각하시는 사례가 있을텐데요. 개명도우미에서 본인 상황에 따른 자세한 안내를 받아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저도 추천받은 곳인데 친구가 만족스러워 하니 여기서도 자신있게 추천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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